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부치 유코 (문단 편집) == 상세 == [[오부치 게이조]] 전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일본 총리]]의 1남 2녀 중 차녀로, 세이비(星美)학원 유치원과 초등학교, 세이조학원 중고등학교를 거쳐 [[세이조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방송사 [[TBS]] PD로 입사 후 퇴사해 [[1999년]] 아버지 오부치 게이조 총리의 개인비서가 되었다. 그러다가 [[2000년]] 오부치 총리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사망하면서 [[군마현 제5구]] 지역구를 물려받았는데,[* 오부치 총리의 측근들과 군마현의 유지들로 구성된 후원회 간부들이 유코에게 달려가 군마에서 오부치가(家)의 등불을 꺼뜨릴 수는 없다” 며 설득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선일인 [[2000년]] [[6월 25일]]을 두고 '''오늘은 아버님의 63번째 생신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님의 생신을 (당선돼서) 기쁘게 해주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결국 당선되어서 만 26세의 나이에 중의원이 되었으니, 호언대로 된 셈.[* 여기서 놀라운 우연은 오부치 총리 역시 대학 재학 중 갑작스레 타계한 아버지의 지반을 이어받아 똑같이 만 26세에 처음 중의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지역구에 출마한 유코에게 [[다나카 마키코]]가 "아무것도 모르시는 공주님이 선거에 나간다"고 야유했으며, 당시 언론들도 유코를 야유했었다고 한다. ~~정작 다나카 본인도 아버지한테 세습받은 정치인이다~~ 14년 후 아베 내각에서 만 40세의 젊은 나이에 [[경제산업성|경제산업대신]]을 지냈다. 그러나 그해 10월에 정치자금 회계 처리의 문제로 대신직을 내려놓았다.[* 당시 부채 배포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마쓰시마 미도리]] 당시 법무대신과 같은 날에 사임했다. 이 사건의 해명에서 오부치 자신은 정치자금을 다루지 않아 모르고 아버지 대부터 일해온 비서가 안다고 해서, 세습 의원의 자질 문제가 불거진 적이 있다. 무슨 국회의원이 자기 정치 자금이 어떻게 관리되는지도 모르냐며 말이다.] 이때 회계자료가 있는 하드디스크를 드릴로 처리한 경위가 드러나 일본에서는 일명 '''드릴 유코(ドリル優子)'''라는 별명이 유명하다. 후임은 [[미야자와 요이치]] 의원. 42 ~ 49대 총선에서 계속 당선되어 현재는 무려 8선 의원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아들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대신처럼 한때는 최초의 여성 총리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미래의 총리 후보로 유력했다. 지금은 사실 속한 [[자유민주당(일본)/파벌|파벌]]인 [[다케시타 와타루|다케시타]]파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정치인도 아니고 입각도 경제산업대신직 불명예 퇴진 뒤로는 못하고 있고 조용히 선수만 쌓고 있긴 하지만, [[노다 세이코]]와 같이 여성 중진으로서의 가치는 남아있는 상태이다. 총리가 된다면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부녀 총리라는 기록을 세운다.[* 직계 혈연 총리로는 [[후쿠다 다케오]](아버지) - [[후쿠다 야스오]](아들) 총리, [[하토야마 이치로]](조부) - [[하토야마 유키오]](손자) 총리, [[고노에 후미마로]](외조부) - [[호소카와 모리히로]](외손) 총리, [[요시다 시게루]](외조부) - [[아소 다로]](외손), [[기시 노부스케]](외조부) - [[아베 신조]](외손) 총리가 있다. 기시 노부스케(형) - [[사토 에이사쿠]](동생) 총리도 방계지만 혈연 관계가 있다.] 2021년 [[기시다 후미오]] 신임 총재가 조직운동본부장에 기용할 의향을 밝혔다. 2014년 경제산업상 시절 불명예 퇴진에 이어 사실상 그와 [[마쓰시마 미도리]]의 스캔들이 중의원 해산을 촉발한 것이나 다름없었기에, 이후 7년간 잠행하며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었고, 조직운동본부장 기용으로 드디어 복권된 것이라 보는 시각이 많다. 이어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도 70% 넘는 지지율로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2023년 9월 당 인사에서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승진했다. 이는 기시다가 강력한 차기 총리후보로 꼽히는 모테기 도시미츠 간사장을 견제하려는 포석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파벌의 리더지만 인기가 없는 모테기에 맞서 오부치 유코를 밀어주면서, 모테기파의 분열을 노린다는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